추석, 정부는 민생안정 대책으로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총 예산 900억 원이 투입된 이번 대책의 전국 대형마트와 중소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일정, 품목, 할인 한도 등 구체적인 운영 방식을 설명합니다.
2025년 할인 행사 일정 정확히 알기
올해 추석은 10월 6일(월요일)입니다. 명절 성수기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는 부처 합동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 농축산물 할인 기간: 2025년 9월 15일(월) ~ 10월 5일(일)
- 수산물 할인 기간: 2025년 9월 17일(수) ~ 10월 12일(일)
이번 대책은 명절 전후 실수요 기간 전체를 커버하도록 설계되어, 추석 전뿐 아니라 추석 연휴 이후에도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할인 방법 및 조건: 온·오프라인 채널별 완벽 정리
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협력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축산물 할인 방법
- 채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 온라인몰: 쿠팡, G마켓, 11번가, 우체국쇼핑 등
- 할인율: 최대 40%
- 방법: 현장 즉시 할인 또는 쿠폰 다운로드 방식
수산물 할인 방법
- 채널: 대형마트, 수협 직판장, 수산시장, 온라인몰
- 할인 품목: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김 등
- 할인율: 최대 50%
할인 한도 및 중복 사용
- 1인당 주간 할인 한도: 유통업체별 2만 원
- 유통사별 중복 가능 (예: 이마트+쿠팡+전통시장 모두 각각 할인 가능)
- 할인 적용을 위해 구매금액 약 10만 원 필요
소비자 활용 전략과 실질 혜택
소비자는 주 1~2회에 걸쳐 다양한 유통업체를 순회하며 2~3회 정도의 할인 한도를 채우는 방식으로 알뜰한 장보기가 가능합니다. 온라인몰은 쿠폰 선점이 중요하며, 전통시장은 제로페이나 온누리상품권 활용 시 추가 할인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실질 체감 물가 안정, 전통시장 활성화,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추석을 맞아 정부는 9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농축산물은 최대 40%, 수산물은 최대 50% 할인이 가능한 민생안정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유통사별로 2만 원씩 주간 한도 내에서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